다이소 색상지를 활용한 저렴하게 제품 사진 예쁘기 찍는법! 2천원의 행복
오늘은 제품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용은 단돈 2천원! 굉장히 저렴하면서도 효과는 좋답니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깔끔하면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에 흰색 배경지를 사용하지만 이번에는 색감을 주기 위해 색상지를 구매해봤습니다.
색상지는 다이소에서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단돈 2,000원입니다!
10가지 색상이 각각 2장씩 들어있으며 크기는 8절입니다.
8절이라고 하면 가늠이 잘 안될 수도 있는데 일반 스케치북 크기입니다.
종이나라 제품인데 전체적으로 색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파란색의 경우 단계별로 3가지 색상이 있어 굉장히 좋네요
이제 남은건 색깔을 얼마만큼 잘 조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우선 적당히 보이는 색상으로 골라 잡아봤습니다.
빨간색, 연두색, 하늘색인데 3장을 맞대어 놓고 그 위에 제품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8절지 아래에는 빈 공간을 메우기 위해 흰색 배경지를 두었습니다.
종이라는 특성때문에 배치가 조금은 어려울 수도 있는데
흰색 전지나 2절지 위에 8절지를 아예 부착시켜 미니 스튜디오처럼 써도 좋을 것 같네요
8절지를 활용해서 촬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색감입니다.
여러가지 색상이 있기 때문에 제품과 배경의 색감을 쨍하게 촬영해야하는데
위의 왁스 사진과 아래 트위치 TV 배지 사진과의 차이가 확연히 보일 겁니다.
이것은 조명에 의한 차이인데 조명을 너무 가까이 두면 색이 옅어집니다.
따라서 너무 과한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잘 조절하며 촬영을 해야합니다.
평소 배경지로 사용할만한 것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으나
다이소에서 구매하려는 계획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들어간 다이소에서 2천원에 다양한 색상의 종이를 찾아 구매했는데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니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여줘 정말 만족스럽네요
앞으로 제품 촬영 시 종종 활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